본문 바로가기
한국어 공부/한국어 역사

한국어역사 (후기 중세 한국어, 훈민정음, 초성, 중성, 종성)

by 한국어 바라기 2022. 10. 3.

한국어 역사

 

후기 중세 한국어를 알아보자

한국어 역사에서 후기 중세 한국어가 상당히 중요하다. 그 이유중 하나는 훈민정음이 만들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가장 많이 연구가 되기도 한다. 


후기 중세 한국어

 

 

- 훈민정음의 창제


정부 주도로 이때 많은 문헌의 발간되며, 한문으로 된 책을 한글로 풀었다. 이런 언어들은 중앙어, 상류층의 언어가 반영되어 있다. 


조선관역어: 이 당시 한국어를 잘 나타내고 있는 문서로 중국에서 만든 한국어 책이다. 중국에서 주변에 있던 나라들의 어휘를 한자로 쓴 책이다. 590개의 어휘를 기록하고 있다. 

예) 天 哈 嫩二 黍 = 하늘은 하날이다. '중국에서 티엔이라고 말하는 글자를 조선인들은 하날 텽이라 말한다.' 이런 식으로 대략600단어들을 대역해서 기록했다. 

훈민정음 

= 세종대왕이 창제하고 반포했다. 
- 1443년 창제하고 1446년 반포한다 = 1446년은 훈민정음혜례본이 나온날이다. 이것을 기념하는 날이 한글날이다. 또한 스승의 날은 세종대왕의 생일이다.

 

- 특징 

한 음절을 초성, 중성, 종성으로 삼분했다. 

초성 (자음)17자, 중성(모음) 11자, 종성= 終聲復用初聲(종성은 초성을 다시 사용한다.) 

 

- 초성

기본자: 상형의 원리로 만들어졌으며, 이것은 발음할 때 혀와 입모양으로 초성의 기본자를 만들었다. 이것은 전세계에 유례가 없다. 

가획자: 기본자와 비슷하지만 소리가 더 크다. 예 "ㄴ ㄷ ㅌ" 같은 위치에서 소리가 큰면 가획의 원리로 만들었다. 

 

- 중성

 

기본자 = 이것도 상형으로 만들었다. 

자음이 가획이면 모음은 합성으로 만들었다. 모음 합성은 1차와 2차로 구분하며 모두 11개의 모음이다. 이것은 컴퓨터 자판안에 다 들어가게 된다. 

 

- 종성

종성은 초성을 다시쓰는데 총 8자 체계로 규정 한다. 
ㄱ, ㅇ, ㄷ, ㄴ, ㅂ, ㅁ, ㅅ, ㄹ = 오늘날에는 'ㅅ'이 없다. 소리에 따라 반치음도 사용했다. 

 

- 병서 

옆으로 나란히 결합해서 사용함.

자음을 합쳐서 사용함.

각자병서 ㄲ, ㄸ, ㅃ,ㅉ, ㅆ,ㅎㅎ ㄲ,ㄸ, ㅃ,ㅉ,从,ㆅ
합용병서 ㅂㄷ,ㅄ,ㅄ,ㅂㅅㄱ,ㅂㅼ

 

 

- 연서

자음을 위 아래로 결합해서 사용

몽, ㅸ(고유어표기로 사용), ㅹ, 풍

 

- 합자

初中終(초중종)聲合而成(합이성자): 초중종을 합쳐야 글자를 만든다. 한자를 발음을 만들때 반드시 밭침이 들어갔다. 

 

단어 문자: 한글자가 한단어인거

음소문자: 한글, 알파벳  

음절문자: 일본의 가나

 

한글은 음소문자지만 모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음절문자에도 포함된다. 이처럼 모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가독성이 높다. 

 

훈민정음 당시 자음

전청: 평음을 말한다. 

차청: 격음에 해당한다. 

불청불탁: 유음과 비음에 해당됨.

전탁: 탁한 소리(이 당시 된소리가 아니라 한자음을 표기할 때 사용했다.)


정리하면

 

후기중세 한국어는 15세기~16세기 말까지의 시기로 이전 시기와 모음의 위치가 변화했으며, 훈민정음이 창제되고 다양한 한글 문헌이 나타나는 시기이다. 훈미정음을 만든 사람과 만든시기, 만든 목적이 알려저 있는 유일한 문자이며, 기본자는 상형의 원리로, 가획, 합성, 등의 방법을 사용하여 28자를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