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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이야기/대만여행

타이완 카오슝 치진여행 (타이완 살이)

by 한국어 바라기 2022. 8. 22.

타이완 치진방문

요즘 타이완 날씨가 뜨겁다. 

이렇게 뜨거운 날씨엔 어디론가 가야한다.

집에만 있으면 삶이 나른해지고

맥이 빠진다. 

그래서 카오슝에 있는 치진을 방문하였다. 

카오슝 치진 배 선착장

타이완 카오슝 치진에 가려면 배를 타고 가야 한다. 

가는 길에 사람이 무진장 많이 탔다. 

너무 사람이 많아서 배가 가라앉을 지경이었다. 

다행이도 배가 많아서 오랜시간 기다리지는 않았다.

 

 

카오슝 전경

치진가는 배를 타고 가다보면 카오슝 전경이 나온다.

육지에서 보는 것과 바다에서 보는 것은 

사뭇 다른것 같다. 

하늘도 파랗고 바다도 파랗고 85층 빌딩도파랗다.

내 마음도 파랗??

 

 

치진으로 가는 배 안

오토바이를 많이 타는 대만답게

치진가는 배 안에서도 오토바이를 탈 수 있다. 

배 안에서 오토바이에 앉아서

이동하는 사람들~~

 

 

 

카오슝 치진으로 가는 배

배에서 내리고 보니 배가 그다지 크지 않았다. 

저 배에서 많은 사람이 내린 것을 보니 사뭇 놀랍다. 

 

 

 

카오슝 치진 백사장

뜨거운 여름에는 바다가 제격이다. 

카오슝 치진 바닷가는 모래가 검정색이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풍경이 연출된다. 

이날 모레로 만든 조각들이 있었다. 

다름 보기 괜찮았다. 

 

수 많은 대만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한국이나 대만이나 별반 다르지 않다.

 

 

 

모래로 만든 조각상

모래로 만들었다는 것이 믿겨지는지 모르지만...

정말 모레로 만들었다. 

여러가지 동물들을 대만에 맞게 조각한 모습이다. 

조각상의 모습을 보니 정말 대만스럽다. 

 

 

 

한쪽에는 연날리기 한쪽에는 해수욕

이날 한쪽에서는 연날리기가 진행되었다. 

그러나 또한 한쪽에서는 바다에 들어가서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있었다. 

또 한쪽에서는 모래 조각을 구경하는 장소도 있었다.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 것들을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날을 뜨겁고...

몸음 힘들었지만...

마음만은 힐링되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