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허부근 야경사진
가오슝에 살다보니 아이허를 자주가게 된다.
집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 않기 때문에
아이허에 행사가 있거나
마음이 종종 무거울 때 가게 된다.
대만에서 아이허 가는길은 간단하다.
지하철이 잘 되어 있고,
근래에 경전철이 생겨서 경전철을 타면서
아이허를 구경할 수 있게 됐다.
경전철의 속도는 빠르지 않지만
지상에서 다니기 때문에 타보면
은근히 재밌다.
아이허를 갈때 경전철도 있지만
지하철도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람.
가능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지하철은 옐로우선을 타고 옌칭푸에 내려서
걸어가면 금방이다.
경전철은 내리니까 아이허가 바로 보였고
아이허엔 이상 물체가 둥둥 떠 있었다.
오른쪽 끝에 둥둥 떠다니는 물체가
뭐지?? 궁금했는데
반대편 음악관쪽을 바라보니
이런 물체가 여러개 있었다.
둥둥 떠다니는 물체를 보면서 당장
경전철 다리를 내려가
음악관 쪽으로 건너갔다.
음악관 쪽으로 쭈욱 내려가서
물가쪽을 바라보니
귀어운 물체가 둥둥 떠 있었다.
이날 바람이 불어서 였을까??
캐릭터가 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이런 케릭터를 찍다가 질려서
보얼 예술 특구 쪽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뒤에서 바라본 음악관 모습이
멋져서 사진에 담아봤다.
이날 중추절 다음날이라 그런지
달은 보름달이었는데...
이것을 찍고 싶었는데 렌즈가 딸려서...
달에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보얼 예술 특구로 발걸음을 옮겼다.
보얼 예술특구로 갔는데...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과연 뭐가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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