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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이야기/정치

21대총선거 사전투표함 관리소홀에 대한 우파유투버들의 지적질~

by 한국어 바라기 2020. 4. 21.

사전투표함

 

21대 총선거는 역대 최대의 투표율과 함께 

역대 최대의 사전 투표율을 기록하였다.

 

우한 폐렴이 만연하여 사회적으로 거리두기를 진행한 가운데에서도

이런 투표율은 정치참여에 대한 국민의 갈망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신성한 권리인 선거가 끝난 지금 유튜브에는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보수 유투버들은 끊임없이 이번 선거가 조작됐음을 주장하고 있다.

그들의 주장은 사전투표가 조작되어 경합지역에서 민주당이 다수를 차지했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유투버들이 주장하는 내용은 아래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https://passinglife.tistory.com/12

 

21대 총선거 사전투표는 조작이라 선동하는 유투버들의 주장들

21대 총선거가 지난 수요일에 정부여당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선거 결과에 대해 수많은 유투버들이 불복하고 있다. 선거에서 내가 찍은 정치이 떨어졌으면 결과에 승복하는 것도 하나의 미덕 이건만 이것들은 어찌..

passinglife.tistory.com

 

앞선 포스팅을 봤다면 사전투표 결과는 상식 밖의 일임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유투버들이 계속해서 사전투표의 부정을 알리고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이런 유투버들의 활동은 미국 백악관까지 도움을 호소하게 된다.

 

http://www.segye.com/newsView/20200421508180?OutUrl=naver

 

[단독] “한국 21대 총선은 조작…도와달라” 백악관 청원 ‘논란’ - 세계일보

21대 총선이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시민당이 180석을 얻으며 ‘압승’을 거둔 가운데, 일부 보수 유튜버 등이 주장하는 ‘선거조작’ 의혹 진실을 밝혀달라는 요청이 백악관 청원으로 올...

www.segye.com

우리나라의 일을 미국에 도움을 달라고 한들 해결되겠나??

생각이 들지만 이렇게까지 하는 그들의 간절함을 볼 때 사전투표에 대한 문제는 심각하다.

 

지난 포스팅은 사전투표 결과에 대한 이상한 부분을 다뤘다면

이번 포스팅은 사전투표의 부실함을 알리는 유투버들의 주장을 정리하려 한다.

 


1. 관외 사전투표함 전용 cctv 설치 거부

cctv

관외 사전투표는 관내 사전투표와 차이가 있다.

 

관외 사전투표는 해당 구 시 군 위원회의 관할 구역 밖에 주소를 두고 있는 선거인을 말한다.

간단하게 자신이 속한 지역밖에 거주하여 소속한 지역에 투표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투표지에 투표한 후 일정하게 접어서 봉투에 넣고 봉합한다.

그리고 이것을 우체국으로 이동시켜서 분류한다. 

 

유권자가 투표하고 봉인하고 정리해서 나가는 과정에 대한

cctv를 촬영을 거부한 것이다.

 

https://kr.theepochtimes.com/%EB%B6%80%EC%A0%95%EC%84%A0%EA%B1%B0-%EC%97%AC%EC%A7%80-%EC%A4%84%EC%9D%B4%EC%9E%90-%ED%88%AC%ED%91%9C%ED%95%A8-%EB%B3%B4%EA%B4%80%EC%86%8C-cctv-%EC%84%A4%EC%B9%98-%EA%B5%AD%ED%9A%8C%EC%B2%AD_526179.html

 

부정선거 여지 줄이자...투표함 보관소 CCTV 설치 국회청원, 오늘(3일) 마감

오는 4월 15일 민주시민 정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선거가 진행된다. 선거는 유권자의 참여도 중요하지만, 유권자의 뜻이 왜곡되지 ...

kr.theepochtimes.com

 

관외 사전투표 cctv가 없다면 조작?? 가능하지 않을까??

 

 


2. 더불당만 100% 나온 관외 사전투표함

 

관외사전투표지가 깔끔하다.

관외 사전투표는 투표를 마치고 투표지를 접어서

위 사진 왼쪽 봉투처럼 생긴 곳에 담아 봉인한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위 사진의 경우 왼쪽 봉투가 깨끗하다

그리고 오른쪽 투표용지에 접힌 흔적이 없고,

모두가 더불어 시민당 도장이 찍혀 있다.

 

 

비례대표 투표 분류

 

사전투표 분류는 위와 같이 진행되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투표용지는 앞선 사진처럼 깨끗하지 않다. 

뭔가 이상하다.

 

 

 

https://www.youtube.com/watch?v=_FgNeKU1wdA&feature=youtu.be

 

투표지가 짧다면 이해가 가지만 

비례대표 투표지는 엄청 길어서 접어야 한다.

그런데 새것처럼 빳빳하고 모두가 더불당만 찍혀 있다.

냄새가 나는 부분이다.

 

 


3. 사전투표 봉인지가 바뀌었다.

바뀌어 버려진 사전투표 봉인지를 비교하는 모습

사전투표는 투표를 마치면 보관함에 넣어서 봉인한다.

봉인할 때 봉인지를 붙여서 참관인이 서명한다.

이 보관함은 선거 당일만 개봉하기 때문에 봉인지가 떨어질 일이 없다.

 

그런데 봉인지에 사인한 참관인이 개봉할 때 자신의 사인을 확인하니 이름은 같지만 필체가 달랐다.

이전에 봉인하고 사인한 봉인지 사진이 있어서 개봉할 때 사진을 비교하니 확연하게 달랐다. 이것이 지금 증거로 인터넷상에 돌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99&v=tZsHf-7izBk&feature=emb_logo

 

참관인은 봉인지가 잘못됨을 발견하고 바뀌었음을 어필해도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들의 요구를 듣지 않고 확인할 시간도 주지 않았다.

 

이들의 영상이 활발하게 유튜브에 전파되자 YTN에서는 이들의 고발이 거짓 뉴스라고 보도하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AIXRbQQVfM

 

언론과 고발하는 사람의 내용이 서로 다르다.

누구의 말이 맞는 것일까?

 

참관인이 서명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그들이 증인이고 잘못된 게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 봉인지가 선거 당일 전에 뗐다 붙일 필요가 있나??  

 

 


4. 대리투표??

청와대 국민 게시판에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투표했다고 고발하는 내용이 올라왔다.

이것은 다른 사람이 내 이름으로 투표했다는 것이다.

투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고발한 것이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8115

 

비례대표 투표하러 왔는데요.... 누가 제이름으로 이미 투표를 했대요 > 대한민국 청와대

나라를 나라답게, 국민과 함께 갑니다.

www1.president.go.kr

 

중복투표는 실수로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명의를 도용한 사건이 발생했다.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60415121468808

 

[6·4선거]중복투표에 명의도용까지?…선거관리 '허점' 드러나

사전투표를 한 유권자가 선거 당일 중복투표를 하고 명의 도용으로 제3자가 대신 투표하는 등 전반적인 선거관리 시스템에 허점이 잇따라 드러났다.4일 경기도 선관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의정부시 녹양초등학교에 마련된 녹양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한 이모(24)씨가 사전투표와 당일투표 모두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한 것으로 드러났다.애초에 이씨가 5월31일 가능3동 투표소에서 관외자 투표를 한

www.asiae.co.kr

 

만약 명의도용이 불의하게 많은 곳에서 사용되었다면??

그럴 일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5. 부실한 투표봉투 관리

https://www.youtube.com/watch?v=ZQLkTrsgfcg

 

위 영상은 용인에서 있었던 일인데 

선거구에서 우체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이다.

 

투표봉투를 바구니에 담아서 이동하고 있다.

관리가 매우 부실하게 보인다.

만약 이처럼 따라가는 사람이 없다면 중간에 투표지를 바꿔도 아무도 모를 상황이다.

 


6. 사전투표 분류과정 cctv 가리기

https://www.youtube.com/watch?v=jxdjvNS33cU&t=62s

 

투표가 제대로 이루어지나 감시하려는 분들이 우체국으로 찾아갔을 때 내부에 들여보내지 않자 내부 모습을 확인하고자 관리실에 갔을 때 cctv마저 가려놨다. 관리실도 들여보내지 않았다.

 

투표 분류 장소에 들여보내지 않은 것도 좀 의심이 되지만 cctv를 가린 행동은 좀 꺼림칙해 보인다. 시민이 확인할 권리가 없는 것인가?

 


 

선거권

선거는 민주주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소중한 권리이다. 이 선거권을 통해 리더자를 선출하고 리더자를 심판한다. 선출과 심판을 통해 민주주의 국가는 발전한다. 이 권리가 효력을 발휘하려면 선거과정에서 부정부패가 없어야 한다. 만약 선거과정에서 투표 과정에서 조작이나 불순한 과정이 있을 땐 선거권을 잃은 것과 다름없다. 선거권을 잃은 것은 민주주의가 끝남을 의미하며 한 사람의 표가 의미 없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나라에 민주주의는 살아있는가??

아니면 사전선거 조작에 대한 내용 자체가 조작일까??